박소담 배우 박소담이 MBC '라디오스타'에 5년 만에 재출연한다.
한 연예 관계자는 20일 "박소담이 다음 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귀띔했다.
박소담은 지난 2016년 1월 방송된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충무로에 혜상같이 등장한 괴물 신인으로 활약했다면, 이번엔 영화 '기생충' 드라마 '청춘기록'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주역으로 활약한 이후이기에 한층 성숙된 모습,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박소담은 최근 폐막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MC를 맡아 배우 송중기와 호흡을 맞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