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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피오,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이정재와 한솥밥

입력 2021-10-15 16:34 수정 2021-10-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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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피오
가수 겸 배우 피오(본명 표지훈)가 아티스트컴퍼니에 새 둥지를 튼다.

한 연예관계자는 15일 "피오와 아티스트컴퍼니가 최근 전속계약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라고 귀띔했다.

피오는 지난달 11일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양측은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 종료를 택했고, 세븐시즌스 측은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한 피오는 그룹과 유닛을 병행하며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해왔다. 드라마 '사랑의 온도' '설렘주의보'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등과 연극 무대에 서며 연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신서유기' '대탈출' 시리즈와 '놀라운 토요일'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아티스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그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정우성, 이정재, 안성기, 염정아, 고아라,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이솜, 김예원, 임지연, 신정근,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이수민, 장우혁, 장이정, 윤종빈, 이주안, 최경훈 등이 소속돼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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