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이성대 기자의 < 뉴스썰기 > 시작해보겠습니다.
[이성대 기자]
준비한 영상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 화면출처 : '리바이스' 광고 (유튜브)
< 단독자 설훈의 라스트 댄스 >
[강지영 아나운서]
라스트 댄스 하면 사실 저희는 조던이 생각나는데, 앞에 광고는 처음 봐요.
[이성대 기자]
이 청바지 광고, 1995년에 나왔는데요. 획일성을 타파하고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발산해라. 누가 뭐라 해도 난 나야. 내 맘대로 살겠다. 그 당시 '난 나야'라는 표현이 유행했었거든요. X세대의 감수성을 건드린 옛날 광고입니다. 민주당 설훈 의원의 행동이 '난 나야' 모습과 좀 비슷한 거 아닐까 해서 차용해 봤는데요. 오늘(13일)도 그랬죠.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 수사받을 수 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는데 '검경 수사가 진행될수록 우리 후보에 대한 불안이 더 커진다, 구속된 유동규가 배임이라고 하면 그 윗선으로 수사가 향할 것은 불 보듯 뻔한 거 아니냐'고 공격한 거죠. 현재 민주당의 공식적 입장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은 국민의힘과 토건세력이 연합한 근본적인 문제라는 입장인데, 당의 입장과는 정면 배치되는 거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