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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지역 경선 마무리…본선 직행-결선행 판가름

입력 2021-10-10 12:24 수정 2021-10-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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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오늘(10일) 서울 경선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누적 득표율은 55.2%로, 이낙연 전 대표와의 격차가 약 23만표 벌어진 상황입니다. 

이 지사는 오늘 약 11만 표를 더 얻으면 과반이 확정되고, 결선을 치르지 않고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됩니다. 

2위에 머물고 있는 이 전 대표는, 3차 슈퍼위크 선거인단 투표율이 74%까지 치솟은 데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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