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인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에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김보람 감독이 문화예술 부문 수상을 했습니다.
'범 내려온다'로 잘 알려진 김보람 감독은 한국 현대 무용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사회부문 상은 공부할 여건이 안 되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앱을 만든 이수인 에누마 대표가, 그리고 과학기술 부문은 소형 우주발사체를 개발한 김수종 이노 스페이스 대표가 받았습니다.
문화예술공헌상에는 평창올림픽 개회식 감독 송승환 PMC프러덕션 예술총감독이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