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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7명 확진, 나흘째 2000명 안팎…1차 접종률 70.3%

입력 2021-09-18 09:36 수정 2021-09-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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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 수는 4일 연속 2,000명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오늘(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87명입니다. 전날(2,008명)보다 79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2,047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00명, 경기 665명, 인천 145명으로 수도권에서 1,510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3.8%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전북 72명, 대구·충남 각 71명, 부산 49명, 강원 48명, 대전·경남 각 43명, 충북 39명, 울산 33명, 광주 25명, 경북 22명, 세종 12명, 전남 6명, 제주 3명으로 모두 537명(26.2%)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0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1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329명이고,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394명(치명률 0.84%)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65만 8,121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3,607만 5,026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44만 2,993명으로, 지금까지 2,193만 3,023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70.3%, 접종 완료 비율은 42.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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