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이성대의 < 뉴스썰기 > 시간입니다. 첫 번째 썰 주제 보여주시죠.
[이성대 기자]
준비한 영상 보고 바로 가겠습니다.
< 떠나지 못한 윤희숙 >
[강지영 아나운서]
저 장면은 직장인들의 마음을 울리는 장면 아닙니까? 모두가 한번쯤은 저렇게 웃으며 퇴사하고 싶다는 희망의 장면.
[이성대 기자]
말씀하신 것처럼 퇴사할 때 단톡방에 올리고 싶은 영상이라고 합니다. 엊그제(25일) 의원직을 사퇴한 윤희숙 의원과 비슷한데요. 오늘 한 언론에서는 만평도 나왔습니다. 훌훌 떠날 거라고 했지만, 다시 땅으로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죠.
[강지영 아나운서]
앞서 토론에서도 다뤘지만, 윤희숙 의원 부친의 세종시 땅 문제로 해명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대선을 포기했지만, 오히려 다른 당내 주자들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성대 기자]
본인은 정면돌파를 시도하는 모습인데요. 일단 당은 난감한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준석 대표, 불과 이틀 전만 해도 직접 기자회견장에 참석해서 눈물로 만류했었죠. 윤 의원이 책임질 일이 없다고 두둔도 해왔는데, 윤희숙 의원 부친의 투기 의혹이 본격화되니까 입장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직접 비교해보시죠.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지난 25일) : 윤희숙 의원님은 잘못한 것이 없고, 윤희숙 의원님이, 본인이 책임을 지는 방식이라고 하셨지만 저는 책임을 질 일이 없다고 확신합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어제) : 그 의혹들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우선 윤희숙 의원 측에서 좀 해명을 해야 할 사안이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