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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아쿠아리움, 여당은 가축농장…'동물판' 된 대선판?|뉴스썰기

입력 2021-08-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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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노래만 들으면 휴가를 떠나고 싶은 그런 시점인데, 이성대 뉴스썰기, 더 신나게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 보여주시죠?

[이성대 기자]

준비한 영상 보고 가겠습니다.

< 아쿠아리움과 가축시장 >

[강지영 아나운서]

저 노래 들으면 목도리도마뱀이 생각이 나는데, 시청자분들은 무슨 얘기인지 모르실 것 같아서, 각종 동물들이 등장하는 정치권 얘기를 좀 갖고 오신 것 같아요.

[이성대 기자]

최근에 여야 할 것 없이 온갖 동물을 빗댄 비유 전쟁, 비유 대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번에 이 시간에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을 살펴볼게요. 저희가 지금 따로 만들었는데요. 국민의힘 아쿠아리움 이라고 해가지고요. 여러 가지 바다 생물들, 주로 바다에 사는 어류들이 비유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돌고래, 또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 또 멸치, 칼슘의 왕자죠. 숭어, 망둥이. 밴댕이 여러 가지 동물들이 지금 나왔는데요. 앵커, 보시면, 일단 돌고래 누군지 아시겠어요? 

[강지영 아나운서]

아무래도 이제 돌고래 비유가 윤 후보 측근의 입으로부터 나왔던 것 같은데, 그때 뭐 멸치, 고등어, 돌고래는 다 같이 분류해서는 안 된다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었나요?  

[이성대 기자]

네. 맞습니다. 친 윤석열 계로 분류가 되고 있는 정진석 의원이 사실상 이 돌고래 비유를 촉발을 시켰었죠? 왜냐하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윤 전 총장이 몸집이 큰 돌고래고, 전체적으로 지지율이 좀 떨어지는 다른 후보들은 뭐 고등어나 멸치 정도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같이 한 방에서 놀 수 있냐 식의 얘기를 했더니만, 다른 후보들이 곧바로 반발했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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