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35일째 1,000명 넘는 네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40명입니다. 월요일 확진자로는 최다 기록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1,476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확진자가 818명으로 55.4%를, 비수도권이 658명으로 44.6%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398명, 서울 356명, 경남 110명, 부산 105명, 대구 78명, 충남 66명, 인천 64명, 경북 57명, 대전·울산 각 50명, 충북 41명, 전북 28명, 전남 24명, 강원 22명, 광주 13명, 제주 10명, 세종 4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64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3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2명 늘어 379명이고, 사망자는 9명 추가돼 누적 2,134명(치명률 1.0%)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43만 3,768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2137만 1,194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17만 3,134명으로, 지금까지 789만 4,351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41.6%, 접종 완료 비율은 15.4%입니다.
(디자인:이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