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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된 '금광도시'…미 대형산불, 강풍 타고 확산|뉴스브리핑

입력 2021-08-0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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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잿빛 된 '금광도시'…미 대형산불, 강풍 타고 확산

완전히 불에 타 버린 자동차들, 건물은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이 150년 전 금광이 발견되면서 만들어진 소도시 '그린빌'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소방관들이 불길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였지만, 시속 40km의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는 불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2. 일 전동차 '흉기난동'…"행복해 보인 여성 노렸다"

의료진이 부상을 입은 승객을 다급히 옮기고 있습니다. 올림픽이 한창인 일본 도쿄 전동차 안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지며 승객 10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한 여성 승객은 등과 가슴 등을 찔려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인 36살 쓰시마 유스케는 경찰 조사에서 "행복해 보이는 여성을 죽이고 싶었고, 누구라도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3. 스가 총리, 원폭 피해자 위령제서 '엉터리 낭독'

[스가 요시히데/일본 총리 : 앞서 위령제에서 연설문의 일부를 건너뛰고 읽은 데 대해 사과드립니다.]

스가 일본 총리의 사과, 원폭 피해자 위령제에서 엉터리로 연설문을 읽었기 때문인데요. 연설문 일부 문장을 통째로 건너뛰는가 하면, 원고의 일부만 읽으면서 문맥이 맞지 않는 연설을 했습니다.

4. 스페이스X, 역대 최대 '높이 120m' 시험로켓 공개

엄청난 크기의 로켓 몸통. 바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달·화성 탐사 우주선 '스타십'의 일부입니다. 스페이스X가 역대 가장 거대한 로켓인 스타십의 시험 로켓을 공개했는데, 전체 높이만 무려 120m에 달한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elonm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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