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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웠다! 여자배구 내일 세르비아와 동메달 결정전

입력 2021-08-07 10:28 수정 2021-08-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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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세계 랭킹 4위 터키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여자 배구 대표팀이 강호 브라질의 벽에 막혀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어제(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준결승에서 브라질에 세트 스코어 0대 3으로 져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내일 오전 9시 세르비아와 동메달을 놓고 맞붙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준결승에 오른 기세를 타고 사상 첫 올림픽 결승을 노렸던 우리 대표팀은 세계 2위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졌습니다.

올림픽 도전 역사상 첫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일 세르비아와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면, 우리 대표팀은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동메달 이후 45년 만에 메달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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