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이성대 기자의 < 뉴스썰기 > 시간입니다. 첫 번째 썰 주제 보여주시죠.
[이성대 기자]
바로 준비한 영상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 화면출처 : 동원증권 광고 (2001)
< 윤석열 레드팀 만든다 >
[강지영 아나운서]
이 광고 굉장히 유명했잖아요. 어쨌든, 레드팀은 조직 내에서 쓴소리 담당하는 역할하는 것을 말하고 있죠?
[이성대 기자]
조직의 취약점을 보강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약점을 찾는 역할을 합니다. 집단적 사고 때문에 위기 징후를 찾아내지 못하는 것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등이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레드팀'을 윤석열 캠프 측에서 만든다고 합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신지호/윤석열 캠프 정무실장 (오늘,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 이런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이른바 레드팀이라고 하죠. 레드팀을 만들어서 재발 방지를 사전에 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 나가려고 합니다.]
앞서 신지호 전 의원은 '윤석열 X파일'을 최초로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신 전 의원이야말로 레드팀 전문가네요. 윤 전 총장 측이 이런 레드팀을 만든다는 건 최근 불거진 여러 발언 논란들 때문으로 보이는데, 본인도 자책했다는 기사도 있더라고요.
[이성대 기자]
최근 보름여간 나온 논란들만 모아 봤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폭발 아냐" "건강한 페미니즘" "부정식품 선택할 수 있게 해야" 이한열 열사 보며 "부마항쟁인가" "주 120시간 근무 허용" "대구 아니었으면 민란" 등 많이 있습니다. 여권에선 1일 1망언이라며 강하게 비판을 했었죠. 윤 전 총장 본인도 굉장히 속상해하고 자책을 했다고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