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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받고 출동했더니 '비닐에 싸인 아내'가…60대 남편 체포

입력 2021-08-06 14:16 수정 2021-08-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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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캡처〉〈자료사진=JTBC 캡처〉
아내를 비닐에 싸 감금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을 흉기로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오늘(6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60대 남성 A 씨를 가정폭력처벌법상 감금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광진구 한 빌라에서 함께 술 마시던 아내를 감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비닐에 싸인 아내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자해하겠다며 흉기를 들고 경찰을 위협하다 제압당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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