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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674명, 23일째 네 자릿수 확진

입력 2021-07-29 09:32 수정 2021-07-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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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23일째 1,000명 넘는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74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1,632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확진자가 1,062명으로 65.1%를, 비수도권이 570명으로 34.9%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508명, 경기 460명, 인천 94명, 경남 90명, 부산 81명, 대전 69명, 대구 56명, 강원·충남 각 46명, 광주 39명, 충북·전북 각 30명, 제주 24명, 경북 22명, 전남 18명, 울산 14명, 세종 5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42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8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285명이고,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85명(치명률 1.07%)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47만 7,853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838만 2,137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4만 86명으로, 지금까지 701만 8,654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35.8%, 접종 완료 비율은 13.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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