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준결승 진출' 펜싱 남자 사브르, 독일과 결승 놓고 맞붙는다

입력 2021-07-28 13:04 수정 2021-07-28 13:0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남자 사브르 대표팀 구본길이 이집트와 8강전에서 포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남자 사브르 대표팀 구본길이 이집트와 8강전에서 포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후보 선수 김준호로 이뤄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오늘(28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단체전 8강에서 이집트를 45대 39로 제압했습니다.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직전 같은 대회 우승팀인 '디펜딩 챔피언'입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 때는 '펜싱 단체전 로테이션'에 따라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2017년부턴 세계 선수권 대회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하고 세계랭킹 1위를 지키며 이번 올림픽 대회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준결승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은 오후 1시 40분에 독일과 결승을 놓고 맞붙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