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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올림픽 9연패 달성

입력 2021-07-25 17:04 수정 2021-07-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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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에서 9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강채영, 장민희, 안산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오늘(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를 꺾고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 양궁 대표팀은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9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올림픽에 여자 양궁 단체전이 도입된 이후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은 겁니다.

어제 혼성 단체전에서 김제덕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안산은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안산은 남은 개인전을 통해 양궁 역사상 최초 3관왕에 도전합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양궁에 걸린 4개 금메달을 싹쓸이 한 한국 양궁은 이번 올림픽에서도 남은 남자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 5개 전 종목 석권을 이룬단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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