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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784명…일주일만에 또 최다

입력 2021-07-21 09:32 수정 2021-07-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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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784명…일주일만에 또 최다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하루 확진자 수는 1,200명대에서 1,700명대로 치솟으며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84명입니다. 전날 집계(1,278명)보다 506명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이전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 1,614명으로 일주일 만에 이를 넘어섰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1,72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환자가 1,175명으로 68.1%를, 비수도권 환자가 551명으로 31.9%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599명, 경기 450명, 인천 126명, 부산 100명, 경남 86명, 대전 72명, 강원 54명, 충남 48명, 대구·제주 각 34명, 경북 23명, 광주 22명, 전남 21명, 울산·전북 각 18명, 충북 15명, 세종 6명입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58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23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7명 늘어 214명이고,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2,060명(치명률 1.13%)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보름째 1,000명 넘는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600명→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4만 9,984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644만 2,892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4만 5,095명으로, 지금까지 668만 4,839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32%, 접종 완료 비율은 13%입니다.

(디자인: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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