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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째 1000명대 확진, 신규 1536명

입력 2021-07-16 09:36 수정 2021-07-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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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째 1000명대 확진, 신규 1536명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 수는 열흘째 10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오늘(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36명입니다. 전날 집계(1,600명)보다 64명 적습니다. 오늘 집계된 확진자 수는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1,476명입니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1,107명으로 75%를, 비수도권 환자가 369명으로 25%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64명, 경기 448명, 인천 95명, 경남 79명, 부산·대전 각 49명, 충남 38명, 대구 32명, 강원 27명, 광주 23명, 울산 14명, 충북 13명, 전북 12명, 경북 10명, 제주 9명, 세종·전남 각 7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60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34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171명이고,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1,051명(치명률 1.17%)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2만 2,645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596만 609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12만 2,041명으로, 지금까지 632만 6,705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31.1%, 접종 완료 비율은 12.3%입니다.

(디자인:이보담·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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