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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명 확진' 이틀째 1600명대…국내 발생 비수도권 29.4%

입력 2021-07-15 09:36 수정 2021-07-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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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명 확진' 이틀째 1600명대…국내 발생 비수도권 29.4%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어제 이어 오늘도 1600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00명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전날(1,615명)보다 15명 줄어들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하루 환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555명입니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1,098명으로 70.6%를, 비수도권이 457명으로 29.4%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18명, 경기 491명, 인천 89명, 경남 86명, 부산 63명, 대전 59명, 충남 51명, 대구 50명, 전남 26명, 강원 24명, 전북 23명, 광주 21명, 울산 18명, 경북 13명, 충북 12명, 제주 9명, 세종 2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45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28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167명이고,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2,050명(치명률 1.18%)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1만 1,631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583만 6,992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10만 2,000명으로, 지금까지 618만 3,732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30.8%, 접종 완료 비율은 12%입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오늘부터 국내로 입국할 때 외국인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도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내야 합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되는 걸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음성 확인서가 없으면 해외 공항에서 한국행 항공기에 탑승하는 거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디자인:이보담·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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