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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100명, 일요일 최다…휴일 확산세 지속

입력 2021-07-12 09:34 수정 2021-07-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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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100명, 일요일 최다…휴일 확산세 지속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6일 연속 1,000명을 넘었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나온 확진자는 1,100명입니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신규 확진자 1,100명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1,063명입니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02명, 경기 322명, 인천 5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775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약 72.9%입니다.

그 외 지역은 부산·충남 각 43명, 경남 40명, 대구 37명, 대전 25명, 전남 19명, 강원 18명, 광주·충북 각 13명, 경북 12명, 울산 8명, 제주 7명, 세종 6명, 전북 4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7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20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7명 줄어 138명이고,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44명(치명률 1.21%)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470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558만 6,937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1,103명으로, 지금까지 587만 3,409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30.4%, 접종 완료 비율은 11.4%입니다.

(디자인:이보담·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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