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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명추연대' 급부상…경선의 '묘수' 되나|뉴스썰기

입력 2021-07-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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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이성대의 < 뉴스썰기 > 첫 번째 주제 살펴볼까요?

[이성대 기자]

첫 번째 주제 역시 준비한 영상부터 보겠습니다.

[김두관/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어제) : 명추연대·재미연대 이렇게 해서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추미애 후보가 혹시 단일화를 하는 것 아닌가…]

[양이사 (장광 배우 / 화면출처 : 영화 '신세계') : 아~ 그거 아주 묘수구마잉 잘 됐고만 잘 돼부렀네]

[마이사 (차승원 배우 / 화면출처 : 영화 '낙원의 밤'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 에이 아니지 아니지 그건 아니지 응? 아니 뭔 산수가 그래요?]

< '명추연대' 묘수 혹은 무리수 >

[강지영 아나운서]

어제(5일) 이 스튜디오에서 열린 TV 토론 장면이 여러모로 화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재명·추미애, 두 후보가 연대했다' 연대설이 공식적으로 언급된 건 이번이 처음이죠?

[이성대 기자]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추미애 앞글자 뒷글자를 따서 '명추연대', 민주당 예비 경선에서 가장 흥미로운 장면 중 하나가 지금 생긴 겁니다. 그동안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인 데다가 이재명 vs 반이재명 구도를 흔드는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인 거죠.

[강지영 아나운서]

그런데 왜 하필 이 두 사람의 연대설이 나오는 건지 좀 짚어주시죠.

[이성대 기자]

일단 어제 TV 토론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후보들이 이재명 후보를 공격했지만, 그런 가운데도 오직 추미애 후보만은 이재명 지사를 눈에 띄게 옹호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바로 이런 장면들인데, 보고 가시죠.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어제) : 박용진 후보께서 윤석열을 가지고 이재명 후보가 기본소득에 대해서 말을 뒤집는다, 이렇게 하는 것은 조금 과하다…우리 후보를 비난하는 것은 원 팀으로 가는 데 대단히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 장면은 박용진 후보가 어제 이 지사가 계속 기본소득에 대해서 말을 바꿨다고 공격을 하자 그거에 대해서 대신 좀 옹호를 해주는 장면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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