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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보증금 30% 지원…서울시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모집

입력 2021-06-30 10:42 수정 2021-06-30 11:02

2500명 모집…7월 12~16일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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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명 모집…7월 12~16일 신청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무주택자와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2500명을 모집합니다.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살 수 있도록 전·월세 보증금의 일부를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2012년 이 사업을 처음 도입한 이후, 매년 신청자를 받아왔습니다.

전·월세 보증금이 1억 원을 넘길 경우엔 보증금의 30%인 최대 4500만원을 지원합니다. 보증금이 1억 원 아래인 경우엔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의 경우엔 500명을 선정해 최대 보증금 60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사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 또는 신혼부부입니다.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이 100% 이하, 소유 부동산은 2억 1550만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 가지 기준 3496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는 4인 가구 기준 709만원 수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를 통해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고 사항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 접수로만 이뤄집니다. 입주 대상자는 오는 9월 16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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