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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래연습장·PC방 등 고위험시설 선제 방역"

입력 2021-06-29 15:24 수정 2021-06-29 17:18

오세훈 시장, 중대본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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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중대본 회의 참석

서울시는 다음 달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을 앞두고 고위험시설의 방역을 선제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집합 금지가 해제되는 유흥 시설과 영업시간이 길어지는 노래연습장, PC방 등에 방역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점검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특히 방학과 2학기 전면 등교에 맞춰 학생들이 밀도 높게 모이는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선제 검사를 하겠다는 게 오 시장의 설명입니다. 선별 진료소도 운영 시간도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엔 오후 6시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민 1차 백신 접종률은 30%에 달하고 7월부터는 일반 시민도 백신을 맞게 된다"며 "일상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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