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충원에 방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제공〉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늘 오전 현충원을 방문해서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국립현충원에 방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제공〉 윤 총장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뒤 방명록에 이러한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국립현충원에 방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제공〉 그는 지난 1월 4일 검찰총장 신분으로 참배한 뒤, 5개월 만에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이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충혼탑 지하 무명용사비와 위패봉안실에 헌화했고, 일반 묘역에서 월남전과 대간첩 작전 전사자 유족을 만나 위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