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프랑스 경찰, 또 흉기로 공격당해…용의자 사살ㅣ뉴스브리핑

입력 2021-05-29 20:03 수정 2021-05-29 20:4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프랑스 경찰, 또 흉기로 공격당해…용의자 사살

총기로 무장한 경찰들이 통제선 안에서 주위를 살핍니다. 현지시간 28일 오전 프랑스 서부의 한 경찰서에서 여성 경찰이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용의자는 무기를 훔쳐 달아났다가 같은 날 오후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프랑스인인 용의자는 강도죄로 수감생활을 하다 지난 3월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캐나다 원주민 학교 부지서 어린이 215명 유해

예배에 참석한 아이들이 손을 모아 기도를 하며 신부님을 기다립니다. 19세기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캐나다 정부가 운영했던 원주민 기숙학교입니다. 이 학교 부지에서 최근 어린이 215명의 유해가 발견됐습니다. 과거 캐나다 정부는 전국 기숙학교 139곳에 원주민 아동을 강제로 격리하고 원주민 언어를 쓰지 못하게 하는 '문화 말살'정책을 폈습니다.

3. '쿠데타 항의' 주축 빠진 미얀마, 일본에 0-10

전반에 네 골, 후반엔 여섯 골이 터졌는데 전부 다 일본의 골이었습니다. 어제(28일) 카타르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미얀마 축구대표팀이 일본에 0대 10으로 졌습니다. 미얀마는 열 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군부에 항의하며 대표팀 소집에 응하지 않으면서 월드컵 본선은 물론 2023년 아시안컵 출전도 힘들어졌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