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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25만회분 도착…200만회분 반입 완료|아침& 지금

입력 2021-04-28 09:06 수정 2021-04-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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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이자 코로나 백신이 오늘(28일) 새벽에 추가로 국내에 들어왔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지윤 기자, 이번에 들어온 물량은 25만 회분이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화이자로부터 직접 구매한 백신입니다.

우리 정부는 화이자와 330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6600만 회분을 계약했습니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국내에 들어온 백신은 200만 회분입니다.

5월에는 750만 회분, 6월에는 325만 회분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상반기에 모두 700만 회분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현재 화이자 백신을 지역사회 거주하는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접종되고 있습니다.

[앵커]

전 세계 자동차 업체에서 지금 전기차 배터리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회사인 포드에서도 자체 개발을 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포드는 약 2000억 원을 들여서 미시간 남동부의 배터리 개발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해 최종적으로 자체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포드의 경쟁회사 GM도 오하이오주와 테네시주에 LG와 합작해 배터리 공장을 짓습니다.

폭스바겐도 유럽의 6개 배터리 공장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자동차 업계는 앞으로 몇 년간 배터리 공급 부족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의 자동차 회사들이 앞다퉈서 새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배터리 자체 개발에 주력하는 이유입니다.

[앵커]

그리고 경북 성주군의 사드기지를 두고 주민들과 충돌이 또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오전에 장비 반입 등을 할 예정이라고요.

[기자]

국방부가 오늘 오전 성북 성주간에 사드기지 공사자재를 반입할 예정입니다.

사드 반대 단체회원들과 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반대 연좌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 유행 속에 장비 교체와 자재 반입에 반대한다. 또 사드는 불법이다. 공사를 중단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경찰은 경력 600명을 동원해 강제 해산에 들어갔습니다.

무력 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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