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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PK', 민주당은 '강동 송파'

입력 2021-03-27 10:34 수정 2021-03-27 12:12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여야 '지도부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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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여야 '지도부 총력전'



4·7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후 맞는 첫 주말, 국민의 힘 지도부는 PK 지역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7일) 울산에서 선대위를 개최하고 서동욱 남구청장, 박기홍 울주군 의원 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오후에는 부산으로 넘어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위한 유세를 펼칩니다. 특히 최대 번화가 서면에서의 합동 유세에서는 지역 국회의원들도 힘을 보탭니다.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경남 의령에서 지원 유세를 이어갑니다.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자와 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강동, 송파지역에 집중합니다. 서울 중랑구와 강동구, 송파구 등 서울 동쪽 지역에서 선거 유세를 펼칩니다. 오늘 선거유세에는 당내 지도부가 총출동합니다. 김태년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등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입니다. 면목역에서 유세를 한 뒤에는 잇달아 면목동 동원시장, 강동구 암사 종합시장 등을 찾습니다. 오후에는 잠실새내역 인근에서 시민들과 대화하는 '힐링캠프' 행사가 예정 돼 있습니다.

박 후보는 25일 구로구, 26일 서대문 등 서울 내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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