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손흥민 시즌 18호 골…최다 공격포인트 31개 기록|아침& 지금

입력 2021-02-19 08:17 수정 2021-02-19 10:5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손흥민 시즌 18호 골…최다 공격포인트 31개 기록|아침& 지금

[앵커]

오늘(19일) 새벽 경기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 소식입니다. 시즌 18호골입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승 기자,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도 달성을 했고 팀도 이겼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열린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32강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오스트리아 볼프스베르거를 상대로 최전방에 선 손흥민은 전반 13분에 낮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토트넘은 4:1로 승리했고 손흥민은 올 시즌 공격포인트 31개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기록한 자신의 최다 공격포인트 30개를 뛰어넘었습니다.

이번 시합은 헝가리 축구의 전설인 고 페렌츠 푸스카스의 이름이 붙은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12월에 손흥민은 FIFA가 한 해 최고의 골에게 수여하는 푸스카스상을 수상을 했는데요.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은 지난해 푸스카스상을 받고 또 이 경기장에 와서 승리하게 돼서 특별히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그리고 브라질 아마존 지역에서 코로나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중환자 병상이 없어서 기다리는 환자들이 많다고 그러네요. 

[기자]

브라질 북부의 아마조나스주 주정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이 지역에서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올해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환자실 병상과 또 의료용 산소가 모두 부족하다며 최근에는 변이 바이러스까지 유행하면서 최악의 상황을 거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브라질 27개주 가운데 현재 10여 개 주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관련기사

손흥민 발 거친 4골…팀 패배에도 '특급 도우미' 활약 손흥민, '2020 AFC 국제선수상' 수상…통산 4번째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