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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네소타 의료센터서 총격…최소 5명 부상|아침& 지금

입력 2021-02-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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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미네소타주의 의료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났다는 소식인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의료센터에서 난 총격 사건이어서요. 어떤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나요?

[기자]

미국 미네소타주 버펄로에 있는 앨라이나 헬스케어 클리닉 안에서 무차별 총격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특히 이 중 여성 한 명은 3발의 총상을 입고 항공편으로 다른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현지시간 9일 오전 11시쯤 이 의료시설에서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30분 뒤 이 의료시설 안에선 폭탄이 터졌습니다.

총격범은 남성으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미네소타주 정부는 "현재로서는 범인이 한 명이었던 것 같다"며" 범행 동기나 이유를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앵커]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밝힌 내용이 전해졌네요?

[기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9일)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올해 수행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신문은 김 총 비서가 군대와 군수 공업 분야 목표와 대남·대외 사업 부문의 활동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집행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군사대남 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김 총비서는 어제 회의에서 국가경제지도 기관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당 차원에서 내각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아울러 농업과 수산 분야 목표에 대해서도 선 구체적인 내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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