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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택배노동자 과로사' 보도, 한국기자상 수상

입력 2021-02-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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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해 10월 10일자 JTBC뉴스룸 캡쳐사진=지난해 10월 10일자 JTBC뉴스룸 캡쳐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한국기자협회 주관)가 제52회(2020년도) 한국기자상 수상작들을 1일 공개했습니다. 대상에는 한겨레신문과 국민일보의 'n번방 사건' 보도가 공동으로 선정됐습니다.

JTBC 〈택배노동자 과로사 추정 사망〉 보도는 취재보도 부문 한국기자상에 뽑혔습니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서울신문 '2020 부동산 대해부-계급이 된 집'이, 기획보도부문에선 경향신문 '검찰·법무부 비공개 내규를 공개합니다'와 'KBS '존엄한 노후, 가능한가' 등이 선정됐습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경인일보 '화재 참변 인천 초등생 형제'가, 지역 기획보도부문에서는 KBS광주 '농민없는 농업법인…특혜로 키운 불법 온상'등이 뽑혔습니다.

JTBC는 택배노동자 故 김원종씨의 죽음을 지난해 10월 10일 최초로 보도했습니다. 또다른 택배노동자 故 김모씨가 세상과 등진 사실도 jtbc보도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고인이 된 택배 노동자들이 산재보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실을 추적보도했고, 분류작업 등 택배노동자들의 노동 실태도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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