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손흥민, 유로파리그 원정경기서 시즌 12호골 폭발|아침& 지금

입력 2020-12-04 10:5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손흥민, 유로파리그 원정경기서 시즌 12호골 폭발|아침& 지금

[앵커]

아침에 새로 전해지는 소식 가운데 그래도 웃으면서 전해드릴 수 있는 소식들이 몇가지 있는데 손흥민 선수 경기 소식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시즌 12호골 나왔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팀은 32강에 진출했다고요?

[기자]

네, 토트넘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4일) 새벽 오스트리아 린츠 경기장에서오스트리아 프로팀 라스크 린츠와 유로파 리그 조별 경기를 가졌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1분, 골을 넣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열두 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는 3대 3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토트넘은 승점 10점을 얻어서,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를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32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앵커]

코로나 백신과 관련해서 해킹이 기승이라는 소식도 있습니다. 유통망과 관련해서죠?

[기자]

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컴퓨터 제조기업 IBM은 해커들이 저온 유통망 이른바 '콜드 체인' 관련 업체에 가짜 주문 이메일을 보냈다고 경고했습니다.

공격 대상은 한국, 유럽연합, 대만의 업체들이라고 합니다.

이메일에는 악성 소프트웨어가 심어진 계약서가 첨부됐다고 합니다.

해커들은 콜드 체인 업체 임원들의 시스템 접근 자격을 훔치려 한 걸로 보입니다.

IBM 측은 "누군가가 백신 운송과 저장 등 콜드 체인 절차를 파악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용의자가 러시아나 북한일 걸로 추정했습니다.

두 나라는 이미 코로나 백신 정보를 훔치기 위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적은 아직 불분명합니다.

일부 사이버 전문가들은 해커들이 백신 유통을 멈추게 한 뒤 거액을 요구할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