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방송화면 캡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0%대에 머물렀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50입니다.
1년 전보다 0.6%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9월 1%로 올라섰다가 10월에 다시 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농축산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올랐습니다.
전기·수도·가스는 4.1% 떨어졌습니다.
서비스는 0.4% 올랐습니다.
전·월세를 포함한 집세는 0.6% 올라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은 "국제유가가 떨어진 데 따른 석유류 가격의 하락, 교육 분야 등 지원 정책에 따른 공공서비스 가격의 하락,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외식물가 상승폭이 크게 제한되면서 전체적인 저물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통계청 제공) (JTBC 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