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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쓰레기매립장서 화재…30시간 넘게 진화 중

입력 2020-11-13 08:35 수정 2020-11-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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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밤 11시쯤 경북 구미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난 불이 서른 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대원 80여 명을 투입해 불이 더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만들면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매립장에서는 앞서 지난 9일에도 불이 나서 열 시간 넘게 타다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진화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 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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