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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항 폐타이어 야적장서 불…12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20-09-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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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6시쯤 전북 군산항 3부두에 있는 한 폐타이어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살수차를 포함한 차량 35대와 인력 136명을 투입해 폐타이어 600t을 치우면서 약 12시간 만인 1일 새벽 6시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전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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