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틀 연속 300명대…사망도 5명 늘어
오늘(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3명으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도 약 넉 달 만에 하루 5명이 나왔고, 중증 환자도 빠르게 늘어 64명이 됐습니다.
2. 부산 일부 교회 "대면예배"…충돌 우려
부산에서는 일부 교회가 이번 주에도 대면 예배를 강행하겠다고 밝혀 시와의 충돌이 우려됩니다. 광주에서는 한 교회가 대면 예배를 강행하면서 출동한 경찰과 신도들 간에 몸싸움도 벌어졌습니다.
3. 자정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오늘 자정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됩니다. 밤 9시 이후에는 가게 안에서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실 수 없습니다. 잠시 뒤, 이 시각 서울 홍대 거리를 짚어보겠습니다.
4. 민주당 '언택트 전대'…새 당대표 이낙연
이낙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새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이른바 '언택트 전당대회'로 치러진 가운데 이 의원은 60.77%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습니다. 잠시 후 뉴스룸에서 이낙연 대표를 직접 연결합니다.
5. 코로나 뒤쫓는 '동선조사팀'의 하루
확진자가 어디를 갔고, 또 누구와 마주쳤는지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하루종일 코로나 바이러스 뒤를 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하루를 들어봤습니다
[이혜옥/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주무관 : 혀가 아파요. 한 사람에게도 여러 번 전화 통화해야 하는 상황도 많이 펼쳐지고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