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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8-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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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권 환자, 대구 넘어…모레부터 2.5단계

오늘(28일) 신규 확진자가 371명 나왔습니다. 수도권 누적 확진자가 대구 1차 대유행 때를 넘어서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모레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2. 수도권 음식점 밤 9시 이후엔 포장·배달만

오는 일요일부터 수도권 모든 음식점과 술집, 제과점 등은 저녁 9시 이후에는 포장이나 배달만 가능합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시간에 관계없이 포장이나 배달만 할 수 있습니다. 헬스장과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도 집합금지 대상입니다.

3. 학원·독서실 운영 제한…"3단계 신중 검토"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1주일간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그리고 학원도 운영이 제한됩니다. 또 수도권의 요양시설 등도 면회가 금지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거리두기 강화 효과를 더 지켜보고 3단계로 갈지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4. 의사들 '집단휴진' 속 응급환자 2명 숨져

의사들의 집단휴진이 길어지면서 응급환자 2명이 숨졌습니다. 부산에선 약물을 마신 40대가 응급실을 찾느라 3시간을 허비한 끝에 사망했고, 의정부에서도 심장마비로 쓰러진 30대가 결국 숨졌습니다.

5. 서울대병원 직원 첫 확진…즉시 안 알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직원 1명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병원 측이 관할 구청에 확진 사실을 즉시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 아베, 전격 '사임' 발표…한·일 관계 주목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병을 이유로 사임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차 집권한 지 7년 8개월만인데, 차기 총리가 뽑힐 때까지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최악의 한일관계가 전환점을 맞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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