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규 확진자 397명…전국 확산
코로나19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한 가운데 전국적인 확산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8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아직 정점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2. 부산 교회 270여 곳, 대면 예배
코로나 19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방역에 협조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행정명령을 어기고 교회 270여 곳이 대면 예배를 강행했고 경기도 화성의 한 교회에서는 담임목사 등이 제주도로 3박 4일 단체 수련회를 떠났습니다.
3. 다시 KF94?…'마스크 고민'
코로나 19 증가세에 맞춰 다시 마스크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얇고 가벼운 비말차단용 마스크만으로 예방할 수 있는지, 아니면 이제는 KF94를 써야 하는지 짚어봤습니다.
4. 중환자 급증…"병상 곧 꽉 차"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 19의 중증환자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병상인데, 다음주에는 중환자를 치료할 병상이 꽉 찰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경기도 코로나19 병상을 책임지는 임승관 긴급대책단장과 함께 병상 부족 실태 알아봅니다.
5. "태풍, 목요일에 수도권 강타"
제8호 태풍 '바비'가 강한 비바람을 몰고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수요일인 26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수도권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