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대프리카' 38도까지 오른다…전국 33도 이상 폭염

입력 2020-08-18 11:06 수정 2020-08-18 11: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출처-연합뉴스][출처-연합뉴스]
긴 장마가 끝난 후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8일) 대구는 낮 기온이 최고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름철 폭염 탓에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로 불리는 만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현재 일부 산지와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 34도, 강원 36도, 전남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외 대부분 지역도 33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매우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더위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경우 열대야로 봅니다.

밤사이 강원 동해안과 남해안, 대구,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이번주 전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