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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행세하다 금품 훔쳐 도주…업주·행인에 붙잡혀

입력 2020-08-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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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다가 금목걸이 등을 차고 달아난 2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오후 6시쯤 울주군 범서읍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5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 등을 목에 걸고 찬 뒤에 업주에게 지폐 크기의 종이 뭉치를 넣은 가짜 돈 봉투를 건네고 갑자기 달아났습니다.

곧바로 뒤를 쫓아간 업주는 도망가다가 넘어진 남성을 행인과 함께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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