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린벨트 해제 신중하게 접근해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한번 훼손하면 복원이 안 된다"며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효과나 비용을 따져보고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2. '박원순 논란' 인사청문회 쟁점 부상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피소 사실 유출 논란은 내일(20일) 열리는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경찰이 박 전 시장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에 들어갔지만, 비밀번호를 푸는 데만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3. '치맥 금지' 앞둔 해운대…반응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대형 해수욕장에서 밤에 치킨과 맥주를 먹을 수 없게 됐습니다. 잘 지켜질 수 있을지 저희 취재진이 해운대 해수욕장 단속 현장을 동행해봤습니다.
4. 서울·경기북부 밤새 또 '장대비'
오늘 오전,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밤사이에도 서울과 경기 북부 일대에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5. 테슬라 '취득세 회피 옵션' 논란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고가 핵심 기능을 선택 사항으로 분류해 취득세 회피를 유도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들은 서로 상대 부처가 해결해야한다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