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매니저 갑질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배우 이순재 씨 측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SBS는 전 매니저 A씨가 이 씨 가족으로부터 분리수거, 생수통 옮기기, 신발 수선 등의 심부름까지 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순재 씨의 소속사 측은 입장문을 내고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편파 보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가 이순재 씨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SBS를 통해 주 55시간 넘게 일했지만 수당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4대 보험이라도 들어달라고 했지만 받아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