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외 유입 31명…대전까지 '집단감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7명 늘어 23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유입 감염사례도 76일 만에 가장 많은 3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대전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도 16명 더 나오는 등 수도권과 대전, 충남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 북, 문 대통령 얼굴 담긴 '대남 삐라'
북한이 우리나라에 뿌리겠다고 예고한 대남 전단을 공개하며 전단 살포가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전단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문구와 사진도 넣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대남 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3. 볼턴 "트럼프, 대북제재 해제 시사"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당시 유엔 제재를 풀어달라는 김정은 위원장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열려있다"고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볼턴 회고록'의 추가 폭로 내용입니다.
4. '제품 재포장' 묶음 판매 금지 논란
이르면 다음 달부터 판촉을 위해 제품을 여러 개 묶어 재포장해 판매하는 게 금지됩니다. 묶음 판매로 포장재가 과도하게 쓰이는 걸 막기 위한 조치인데 명확한 지침이 없고 묶음 판매가 보편화 된 상황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5. 위탁 엄마는 '동거인'일 뿐?
학대당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이 돼주는 위탁부모들이 있습니다. 내 자식이란 마음으로 사랑 갖고 돌보고 있지만 경제적인 지원도 제도적인 뒷받침도 갈 길이 멀다고 하는데요. 오픈마이크에서 담아왔습니다.
[위탁가정 어머니 : (보험도) 안된대요. 부모님이 들으셔야 된대. 부모가 아니어서 안 된다 그럼 안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