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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6-19 20:08 수정 2020-06-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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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평도 앞' 북 해안포 위장막 사라졌다

남북 간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연평도 앞 북한 해안포 포문을 가린 위장막이 사라졌습니다. 북한 관영매체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를 비판한 우리 정부를 향해 "천만번 응당한 징벌"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2. '강력 단속' 예고에…전단 살포 '보류'

오늘(19일) 정부와 경찰, 지방자치단체가 대북 전단 살포를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레 대북전단과 함께 북한에 쌀을 날려 보내려던 한 탈북민 단체는 예정됐던 행사를 잠정 보류했습니다.  

3. 방글라데시발 항공기서 무더기 확진

방글라데시에서 인천으로 들어온 비행기 안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럿 타고 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만 9명인데, 전국 곳곳으로 이동한 상태라, 또 다른 지역사회 감염의 불씨가 되는 건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4. "등록금 돌려달라" 커지는 목소리

150km 도보 투쟁에 이어 혈서까지 등록금을 일부 돌려달라는 대학생들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육부가 20만 원 지원 카드를 언급했다가, 대학 자체 해결로 말을 바꾸면서, 혼란만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5. "나라면 사퇴"…더 세진 윤석열 압박

민주당 지도부 일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거취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설훈 최고위원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을 언급하며 윤 총장을 겨냥해서 "나라면 사퇴하겠다"고 했습니다. 

6. 마스크 쓰라고 했다가 버스기사 '봉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버스에 탄 뒤 승객과 시비가 붙자 이를 말리는 시민의 뺨을 때리고 버스기사 목을 물어뜯어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이 강하게 처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마스크 안 쓴 승객으로 인한 충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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