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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의연 관련 의혹 신속·철저히 수사하라" 지시

입력 2020-05-2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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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검찰 총장이 최근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정의 기억 연대 관련 의혹들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대검찰청 간부들에게 지시했습니다. 윤 총장은 정의연이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의 공적 자금을 지원받는 단체라는 점을 특히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근 회의에서 대검 간부들에게 정의기억연대 관련 의혹들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정의연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라는 점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 공공자금이 투입된 단체와 같은 성격의 사건이라며 언론을 통해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 수사 대상은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을 포함한 모든 의혹이 될 전망입니다.

구체적으로 후원금과 정부 보조금 부실회계 처리, 윤 당선인 개인계좌 모금과 안성 쉼터 고가 매입의혹 등입니다.

이 밖에도 윤 당선인 가족이 아파트 5채를 모두 현금으로 샀다는 의혹도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대검찰청은 이 사건을 맡은 서울 서부지검에 대한 수사관 지원 확대도 적극 검토 중입니다.

자금추적 등 경제범죄 전문 수사관 추가 파견으로 회계장부 분석 등 수사도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주 정의연 사무실과 쉼터 등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어제 정의연 회계담당자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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