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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상황실] '단독 과반 전망' 조사 결과…지도부 표정은?

입력 2020-04-15 18:45 수정 2020-04-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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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민주당과 통합당 그리고 정의당 3당의 선거상황실을 보고 계십니다. 먼저 민주당부터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황예린 기자, 민주당의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민주당과 시민당은 국회 의원회관의 대회의실에 상황실을 마련했는데요.

저희 JTBC의 예측조사 결과 민주당 시민당과 함께 143석에서 175석으로 단독과반까지 가능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자 곳곳에서 환호성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방송을 보며 계속 박수를 쳤고, 이인영 대표는 무릎을 치고 다른 지도부들도 박수를 쳤습니다.

오늘(15일) 예측조사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이낙연 위원장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며 경계를 풀지 않았었는데요.

민주당에 유리한 결과가 예상되자, 한숨 돌렸다는 분위기로 바뀐 겁니다.

다만 환호가 한 차례 쓸고 지나간 뒤엔 실제 개표가 이뤄지진 않은 만큼 20대 총선 당시처럼 반전이 있을 수 있다며 끝까지 긴장을 풀지 않고 개표방송을 지켜보겠다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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