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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상황실] 예측조사에 침묵 감돌아…"본격 개표 지켜볼 것"

입력 2020-04-15 18:51 수정 2020-04-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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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미래통합당으로 가 보겠습니다.

공다솜 기자, 현장에서는 어떤 반응들이 나왔습니까?

[기자]

이곳 국회도서관 강당에 마련된 미래통합당 개표 상황실은 오후 5시 30분쯤부터 당 관계자들이 모이며 북적였습니다.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상황실 맨 앞자리에 앉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다만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금 전, JTBC 예측 조사 결과 그리고 이어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개표 상황실은 잠시 침묵에 휩싸였습니다.

지역구의 개표 결과에 따라 탄식이 터지는 곳도 있고, 박수와 환호성이 나오는 곳도 있었습니다. 

당내에선 일단 예측조사 결과인 데다,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 결과를 조금 면밀히 지켜보겠단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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