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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일)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0-04-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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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지도 3주가 지났습니다. 이제는 일상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방역'으로 넘어갈지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러기 위해선 이번 주말이 특히 중요하다고 정부는 강조해왔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오늘(12일) 부활절 때문이죠. 오늘 전국의 많은 교회들이 현장 예배를 했습니다. 대형 교회 절반이 현장 예배에 나섰다는 조사도 있었습니다. 오늘 JTBC 취재진이 찾아간 예배 현장에서는 열을 재고 서로 거리를 유지하는 방역 수칙을 비교적 잘 지키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실내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감염 위험이 있고 또 작은 교회는 방역 수칙을 모두 지키기 어렵단 우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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