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부 대형교회 '부활절 현장예배'
부활절인 오늘(12일) 서울 일부 대형 교회에서 현장 예배가 이뤄졌습니다.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곳도 있었지만, 일부 교회는 현장 점검에 나선 공무원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2. 생활방역 수칙 공개…의견수렴 착수
정부가 오늘 '생활 방역'으로 넘어가는 걸 대비해 5대 수칙을 공개하고 대국민 의견수렴에 들어갔습니다. 생활방역 핵심 수칙엔 아프면 사나흘 쉬고, 사람을 만날 땐 두 팔을 벌린 길이로 거리를 유지하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3.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판세는
총선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막바지 선거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사람, 소속 정당을 보고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지난 총선보다 훨씬 많아졌습니다. 잠시 뒤, 이번 총선 판세를 분석해봅니다.
4. 코로나 긴급 대출, 이달 말 '바닥'
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 긴급 대출' 자금이 이르면 이달 말부터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재원을 서둘러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5. 미, 사상 첫 50개주 모두 '재난지역'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숨진 사람이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50개 주 전체를 재난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