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규 환자 76명｜23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가 8162명이 됐습니다. 하루 사이 늘어난 환자 수는 76명으로, 23일 만에 처음으로 1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2. 정부, 추가 연기 검토｜'4월 개학' 여부 이르면 내일 결정
정부가 오는 23일로 예정된 개학을 한 주 더 늦춰 아예 4월로 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또는 전국적으로 연기하는 방안 등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유럽발 감염 차단｜프랑스 등 5개국 '특별입국절차'
오늘(15일)부터 유럽 5개 나라에서 들어온 사람들은 한층 강화된 '특별 입국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코로나가 전 세계로 번진 만큼 모든 나라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로 대상을 확대하는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잇단 현금 지원 제안｜'재난기본소득' 효과 놓고 찬반 팽팽
정치권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과 같은 현금 지원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나옵니다. 추경안에 반영하는 방안도 거론되는데, 효과를 놓고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합니다.
5. 대구-경북일부｜첫 감염병 '특별재난지역' 지정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이 감염병으론 처음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 지역에는 피해 복구 비용이 절반 지원되고 주민들 전기 용금 등도 줄어듭니다.
6. "구속수사도 검토"｜'코로나 가짜뉴스' 100여 명 검거
경찰이 코로나 19와 관련한 가짜 정보를 퍼뜨리거나, 환자 개인정보 등을 퍼 나른 혐의로 100명 넘는 사람들을 붙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