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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환자는 우한 입국자…30명은 아직도 '소재 불명'

입력 2020-02-06 20:13 수정 2020-02-0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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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확인된 환자 가운데는 중국 우한에서 온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온 뒤에 2주간 서울을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경찰까지 나서 뒤늦게 소재를 파악해 검사를 했습니다. 우한에서 온 사람 중에 30명은 아직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김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국적의 23번 확진자는 관광과 유학 중인 자녀를 보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지난 달 23일 입국한 뒤 서울 중구의 한 숙소에 머물렀고 2일부턴 서대문구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2주간 머물며 서울 곳곳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민들은 불안감이 큽니다.

[손자연/서울 동작구 : 제가 학생이다 보니까 여기저기 활동도 많이 해야 하고 하는데… 불편이 있어 빨리 동선 같은 걸 정확하게 알려주셨으면…]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이전 우한에서 입국했고 전수조사 대상자였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대상자들을 추적하던 중 지난 5일에야 소재가 확인돼 검사를 받은 겁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격리됐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 : (가지고 있는 정보로) 계속 추적을 하고 있으나 소재가 파악이 안 되는 경우는 경찰청이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소재지를 파악하고…]

23번 환자와 함께 지낸 지인 등 7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들은 머물던 민박시설에서 자가격리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대상자는 총 1605명으로 이 중 30명은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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